한국지엠, 새차 구입 위한 '새봄맞이 페스티벌' 실시

송고 2015.04.06 08:39 | 수정 2015.04.06 08:40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4월 한 달간 '새봄맞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시행했던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또는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4월에 확대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말리부 142만원, 크루즈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이 주어지며 캡티바, 올란도 등 쉐보레 RV 차종에는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 이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구입시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쉐보레 트랙스 구입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 지원 및 피크닉, 캠핑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웨건을 제공,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대상으로 '자신萬만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는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실제 차량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납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비용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였다. 3.9% 저리할부 혹은 20만원의 현금 할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15년형 스파크 구매 시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1% 마이너스 할부(선수금 15%), 무이자&유예할부 프로그램, 110만원의 현금 지원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2015년형 크루즈 구매 고객에게는 1.9% 저리할부 프로그램에 1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말리부 디젤 모델에는 1.9%의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및 현금으로 구매 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해 새봄을 맞는 고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며 "RV 차량 외에도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중형차 말리부를 비롯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등 한국지엠 전차종을 대상으로 큰 폭의 할인을 마련,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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