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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27일만에 '시즌 8호골'…신기록 또 뛰어넘어

  • 송고 2015.05.03 12:35 | 수정 2015.05.03 12: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스토크시티전서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기록 늘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시즌 8호 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3일(이하 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프로축구팀 스토크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1대 0으로 앞선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넣었다. 그는 존조 셸비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지난달 5일 헐시티와 홈경기 이후 27일 만에 다시 골을 넣었고,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골 기록도 8골로 늘렸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후반 31분 몬테로의 골을 더해 스토크시티에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 8호골, 멋있다", "기성용 8호골, 스완지시티가 신의 한 수", "기성용 8호골, 능력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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