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강서구와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에서 강서구청의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강서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수혜처에 대한 조언 등 사회공헌 정보 제공을 비롯해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강서구에서 보다 원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편의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 강서구 오쇠동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강서구 내 취약 계층, 소외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구에서의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시아나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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