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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3분기 순이익 14억 달러…전년 대비 45% ↑

  • 송고 2015.10.16 13:53 | 수정 2015.10.16 13:53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델타항공은 2015년 3분기 조정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처드 앤더슨 델타항공 CEO는 “통화 변동성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매출은 대소 감소했지만 탄탄한 수요와 연료가격의 실질적 하락으로 3분기 동안 영업 마진이 5포인트 이상 늘어나 21%를 기록했다”며 “주당 이익은 45% 증가했으며 14억 달러 규모의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들어 10억달러 이상의 이익 공유를 통해 8만여명에 달하는 델타항공 임직원의 노고를 인정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직원 모두 변함없이 최고의 운항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주주들을 위해 뛰어난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델타항공이의 3분기 영업 매출은 7100만달러 가량 감소했으나 브랜드 공시 운임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행해 유상 일등석 이용률이 8포인트 가량 늘어난 56%를 기록했다. 또한 베이직 이코노미 상품은 450개 이상의 시장으로 확대됐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사장은 “델타항공의 영업 캠페인이 탄탄한 혜택을 실현하고 있다”며 “매출 프리미엄을 항공 산업으로 확대하고 뉴욕, 시애틀 및 로스엔젤레스의 허브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4분기 환율의 영향으로 단위메출이 2.5~4.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료 가격은 변동성을 유지하겠지만 저유가에 맞춰 비즈니스를 재구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티안 사장은 “현재 계획은 2016년 수송능력을 0~2% 가량 늘리는 것으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현재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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