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강연…"핀테크 창업 전망 밝아"
금융감독원이 한국형 핀테크의 비전을 제시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서울대학교 창업가 정신센터에서 '금융감독원이 제시하는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을 개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18일 "스타트업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에 대한 설명 및 핀테크 창업 전망도 밝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라며 "국내 핀테크 현황 및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당일 세션은 '도전하는 서울대人의 창업비전'이라는 주제로 간편송금 '토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와 엄수원 솔리드웨어 대표의 인터뷰 동영상이 방영된다.
이어 조강훈 금감원 선임조사역의 '핀테크 산업현황 및 정부의 지원방향'에 대한 설명과 정웅주 라인비즈플러스 COO의 '글로벌 SNS 플랫폼의 진화: 라인페이' 강연이 진행된다.
또 이철원 밸런스히어로(인도 라이프스타일 앱부문 1위) 대표의 '인도에서 주류 핀테크로 성장하기'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으로 검색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