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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인천~시애틀 직항 취항 2주년 맞아

  • 송고 2016.06.03 07:26 | 수정 2016.06.03 07:2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예정

ⓒ델타항공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인천~시애틀 직항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시애틀 항공편에 대한 인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은 한국 승객들에게 미국 서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인 시애틀로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알래스카, LA,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캐나다로의 연결편도 제공한다.

레이몬드 장 델타항공 한국/대만 지사장은 “델타항공 인천~시애틀 직항편이 시애틀 허브공항의 확대된 운항 노선과 품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취항 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델타항공은 한식 기내식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한국어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한국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노선에는 보잉767-300ER이 투입되며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에는 전 좌석이 통로석인 180도 침대 좌석과 소음 차단 헤드셋, 투미 트래블 키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석인 메인 캐빈 승객들 역시 수면용품 키트와 스낵,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델타항공은 최근 배우 유연석을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향후 시애틀의 명소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델타항공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시애틀 관광청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델타항공 부스 방문 관람객에게는 시애틀 여행 안내책자가 매일 500부씩 한정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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