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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RBC비율, '273.9%' 재무건전성 강화…12월비 6.8%↑

  • 송고 2016.06.14 12:00 | 수정 2016.06.14 11:49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생명보험 284.7%·손해보험 251.4% 기록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이 작년 말 대비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올해 3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지급여력(RBC)비율이 작년 12월말 대비 6.8%포인트 상승한 27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는 284.7%, 손해보험사는 251.4%였다.

RBC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가용자본/요구자본'으로 산출된다.

생보업계에서는 삼성생명(350%)·한화생명(288.4%)·교보생명(262.8%) 등 대형 3사가, 손보업계에서는 삼성화재(363.4%)·동부화재(217.1%)·메리츠화재(207.7%) 등이 높은 비율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사들의 가용자본은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4.7조원)과 지난 1분기 중 당기순이익 발생(2.2조원) 등으로 6조9000억원(6.5%) 증가했다. 요구자본은 금리하락으로 금리위험액(1조원) 등이 증가해 1조5000억원(3.9%) 늘어났다.

금감원은 지난 3월말 기준 RBC비율이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단, 향후 RBC비율 취약이 예상되는 일부 보험사에 대해서는 자본확충 및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도록 감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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