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투표일인 23일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브렉시트 투표가 치뤄지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4시 32분 기준 전날보다 0.58% 상승 중이다.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도 각각 0.52%, 0.65% 오르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잔류와 탈퇴가 박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가 투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반대파인 조 콕스 하원의원의 피살로 잔류로 대세가 기울고 있고, 브렉시트 현실화 시 영국 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며 잔류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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