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한섬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한섬은 전날보다 4.16%(1550원) 오른 3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섬은 중국 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와 '시스템'과 '시스템옴므' 중국 독점 유통 계약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836억원이며 이는 작년 매출액의 13.56% 수준이다.
송하연 HMC 연구원은 "중국 업체와의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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