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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일충전 주행거리 '250km'…1톤 전기 상용차 개발 나서

  • 송고 2016.10.17 15:21 | 수정 2016.10.17 17:5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새로운 상생협력 모델 제시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사진 오른쪽 6번째),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 5번째), 추경호 의원(오른쪽 4번째)이 17일, 대구시청에서 1톤급 경상용 전기차 개발 보고회를 기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사진 오른쪽 6번째),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 5번째), 추경호 의원(오른쪽 4번째)이 17일, 대구시청에서 1톤급 경상용 전기차 개발 보고회를 기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대구광역시를 비롯, 중소 및 중견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장 일충전 주행거리 250km 1톤 전기 상용차 개발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발기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이다. 기본 컨셉차량을 2017년까지 제작하고 추가 성능향상을 통해 2019년에는 주행거리가 250km에 이르는 모델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개발차량인 1톤 전기 상용차는 국내 중소형 상용차 운송 형태를 상회하는 일 주행거리 250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정부 목표와 연료비 절감이라는 고객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화된 환경규제를 따르고 상용차에서 야기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상용차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르노삼성자동차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청정한 도심 대기질 확보를 위해 친환경적인 1톤 전기 상용차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수한 중소 및 중견기업 발굴을 통한 부품 국산화도 병행 추진하며 국산화 개발 완료 후 양산 시스템까지 구축, 연구개발에서 생산·판매에 이르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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