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6
23.3℃
코스피 2,610.36 23.09(-0.88%)
코스닥 765.79 8.02(-1.04%)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864,000 1,173,000(1.29%)
ETH 3,553,000 27,000(-0.75%)
XRP 742.6 7.3(0.99%)
BCH 499,550 8,350(-1.64%)
EOS 664 1(-0.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상승, 미 휘발유 재고 감소…WTI 53달러

  • 송고 2017.02.10 09:45 | 수정 2017.02.10 09:46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미국 엔브리지사 플래너건 사우스 파이프라인 가동 중단 영향

전주 미국 휘발유 재구 87만배럴 감소…5주 연속 증가세 중단

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와 미국 플래너건 사우스 파이프라인 가동 차질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66달러 상승한 53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1달러 오른 55.6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44달러 상승한 53.7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휘발유 재고가 예상 밖으로 감소하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의 예상(로이터 통신 110만배럴 증가)과 달리 지난주 미 휘발유 재고가 87만배럴 감소하며 5주 연속 증가세가 중단됐다.

다수의 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미 휘발유 재고가 급증해(5주 동안 2994만배럴 증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며 공급과잉 상황을 우려한 바 있다.

미국 엔브리지(Enbridge)사의 플래너건 사우스(Flanagan South) 파이프라인(플래너건과 쿠싱을 연결)이 지난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가동이 중단됐다. 이는 미 쿠싱지역 원유 재고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드만 삭스는 미국 원유 생산량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석유수급이 균형을 찾아가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37% 상승한 100.65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0.36 23.09(-0.8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6 23:15

91,864,000

▲ 1,173,000 (1.29%)

빗썸

10.16 23:15

91,967,000

▲ 1,206,000 (1.33%)

코빗

10.16 23:15

91,920,000

▲ 1,075,000 (1.1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