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1일 입사 2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OJT(On the job training·직무훈련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업무 학습 정도와 수행능력을 점검했다. 선배들의 직무 노하우와 현장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5년부터 OJT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OJT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6월 신입사원 80명의 OJT 활동사례 리포트를 공모했다. 이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포트는 신입사원들의 입사후 교육내용 및 현장경험을 담고 있다.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성실히 OJT를 수행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자 부서에서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포스코의 NEXT 50년, 100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우 EIC기술부 사원은 "더욱 성실한 자세로 배우며 포스코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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