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건설·철도 등 남북 경협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유신은 14.10% 오른 3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거론되는 일성건설(9.49%), 일신석재(7.09%), 도화엔지니어링(5.14%), 현대건설우(3.89%), 특수건설3.06%) 등도 동반 상승했다.
대북 철도 관련 종목인 현대비앤지스틸우(8.56%), 현대로템(4.47%), 대아티아이(4.13%) 등도 일제히 올랐다.
시멘트 관련주인 고려시멘트(3.87%), 한일현대시멘트(3.62%), 성신양회우(3.60%), 개성공단 관련주인 신원(3.97%), 대북송전 관련주인 대원전선(3.13%)도 상승했다.
금강산에 리조트가 있는 아난티도 5.0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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