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복지관 소속 아동 및 전 계열사 임직원 등 350명 참여
문화 체험 기회 부족한 아동 신체·정서 발달 위해 프로그램 마련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지난 11일 분당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과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 및 교사가 함께한 '제6회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6회를 맞이한 이번 운동회는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40여 명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소속된 아동 110여 명 등 총 3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임직원과 아동들은 총 3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신체 활동과 더불어 정서적 교감을 함께 나눴다. 운동회는 1, 2부로 나뉘어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등 '협동 프로그램'과 △대형 풍선 나르기 △신발 양궁 △장애물 릴레이 등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이와 함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해 엽서로 제작할 수 있는 '포토존'과 '팀 대항 응원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참가 아동들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 트러스트 그룹은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각 계열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집중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세분화해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헌혈 봉사부터 반려동물 매개치료 봉사 활동 후원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JT저축은행은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복지관과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JT캐피탈은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한 미혼모자 가정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운동회, 크리스마스 파티, 1박 2일 캠핑 등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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