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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컨퍼런스 후원

  • 송고 2019.07.17 12:52 | 수정 2019.07.17 12:5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오는 10월 23~25일 개최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후원 약정 체결

김희철 사장 "태양광 에너지의 긍정적 인식 형성 및 한화큐셀 위상 제고"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오른쪽)은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후원을 약정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오른쪽)은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후원을 약정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오는 10월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에 대한 후원을 약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한화큐셀은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각종 홍보 활동과 총회 추진을 위한 제반 활동 협력을 유관 단체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지난 2004년 UNEP와 독일 정부 지원으로 설립된 재생에너지 분야 비영리 국제 단체인 '국제 재생에너지정책 네트워크(REN21)'와 개최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재생에너지분야 컨퍼런스이다. 장관·시장 등 고위급 회의, 글로벌 기업간 비즈니스 회의 등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7년 9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차기 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서울 총회는 산업부, 서울특별시, REN21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서울에너지공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기술, 제품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 기업과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저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주요 국가들의 핵심 정책"이라며 "한화큐셀도 이런 국제적 흐름에 맞춰 주요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한화큐셀의 산업 내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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