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만 판매 방침, 운영 계획 재공지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과 캐나다 내 체험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법인을 통해 17일(현지시간)부터 현지 전역의 삼성 체험 매장(SES)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들 법인은 당분간 온라인 매장으로 판매를 대체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운영 계획을 재공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체험매장 4곳을, 캐나다에서 6곳을 운영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 페루법인에서도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프라인 매장 폐쇄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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