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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4일) 이슈 종합] 한국조선 최후 보루, 코로나 백신·치료제, 고개 드는 車업계 위기설 등

  • 송고 2020.04.14 17:40 | 수정 2020.04.14 17: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국조선 최후 보루, 초대형 LNG프로젝트 '이상무'
조선업계가 코로나19 악재로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부진에 허덕이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수조원대에 달하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나 늦어도 내년에는 발주가 진행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다만 발주 전까지 시간이 꽤 남아 있어 당분간 조선사들의 어려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로나 백신·치료제 글로벌 선두주자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나선 가운데,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와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mRNA-1273'이 가장 먼저 상용화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진짜 고비 온다"...고개 드는 車업계 5월 위기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자동차 업계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사태 초기 중국발 이슈에 이어 최근 유럽·미국발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공장들의 연쇄 셧다운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그간 마지막 보루였던 국내 공장마저 최근 무너지면서 본격 도산 기업이 속출하는 5월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다.

■코로나 지원, 저축은행 수장 '아이디어' 빛났다
저축은행 계열을 보유한 금융그룹 수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 성금 기탁, 물품 지원 등 외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내부 직원 복지증진까지 챙길 수 있는 고민들을 쏟아내고 있다.

■'절세가 답' 은행들 IRP 쏟아낸다
은행들이 대표 절세상품으로 꼽히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사상 최저 금리 시대에 절세 상품이 가장 유효한 재테크로 지목되면서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팬데믹(세계적 유행) 공포가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점점 키우고 있다는 상황도 IRP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증권사 '돈가뭄'…대형사 ELS·중견사 채무보증에 '발목'
증권사들이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을 비롯한 대형사들은 주식연계증권(ELS) 발행 잔고가 높아 헤지비용을 감내해야 한다. 중견 증권사들은 채무보증 잔고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건설수주 300억 달러, 2년 연속 좌절 유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유가 급락 등 겹악재로 건설해외수주 부문 300억 달러 달성이 2년 연속 어려울 전망이다. 연초까지만 해도 잇따르던 해외공사 발주가 지난 2월 중순 이후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로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배터리 뜨고 정유·태양광 지고, 명암 엇갈리는 정유화학업계
올 1분기 정유·화학업계는 사업분야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환경규제 강화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핵심부품인 배터리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가속으로 정유와 태양광 산업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2분기는 1분기의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LG화학을 주축으로 배터리는 성장 가속이 점쳐진다. 적자 지속, 수요 감소 등으로 정유·태양광은 반등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두산 '위기극복 DNA' 발현...박정원 회장에 달려
위기 때마다 과감한 결단과 혁신, 뚝심을 보여온 120년 기업 두산그룹의 힘이 이번에도 발휘될까. 두산 박정원체제가 전례 없는 유동성 위기를 맞아 선대의 위기극복 DNA를 재현할 수 있을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패션업계 인력감축 칼바람
국내 패션업계에 인력감축 칼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내수 판매 불황에 이어 수출까지 막힌 탓이다. 패션기업의 임원의 임금 자진삭감 등에 그쳤던 지난달과 달리, 이달 들어와 의류 수출 벤더업체 등의 본격적 인력 감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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