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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허리케인 피해'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태양광모듈 기부

  • 송고 2021.07.19 08:29 | 수정 2021.07.20 08:32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지역 교육시설 인프라 복구에 활용

"그린에너지 솔루션으로 ESG·사회적 가치 창출"


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 광고.ⓒ한화큐셀

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 광고.ⓒ한화큐셀

한화솔루션 그린에너지 부문인 한화큐셀은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La Guajira)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규모는 총 310kW(킬로와트)로, 오는 8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Cartagena)항에 도착해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산하 전력관리원(IPSE)을 통해 약 56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 시설의 전력 인프라 복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콤롬비아는 지난해 11월 중남미에 발생한 허리케인 에타(Eta)와 요타(Iota)로 전력, 통신, 수도 인프라가 손상됐다. 유엔인도지원조정국(OCHA)에 따르면,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는 라과히라 주는 1만4470가구, 6만8883명이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었다.


이번 기부 외에도 한화큐셀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원자력 발전을 비롯한 전력망이 파괴된 일본 도호쿠 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한화큐셀은 국내에서도 한화그룹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협력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난 10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기증했으며, 이는 720여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설비 용량이다.


이 밖에도 한화큐셀은 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으로 기른 묘목으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태양의 숲’ 캠페인에도 지속 동참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한국, 중국, 몽골에 7개 숲을 조성하고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지구 구성원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포함한 그린에너지 솔루션 제공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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