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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이런 인재라면 언제라도 OK~”

  • 송고 2009.01.29 10:18 | 수정 2009.01.29 10:16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개인플레이보다 팀워크에 앞장서는 인간관계 좋은 직원(공기업), 자신 없는 일에도 일단 덤비는 의욕적인 직원(개기업), 주어진 일은 밤을 새서라도 마치는 성실한 직원(외국계.중견.중소기업), 어디 이런 인재 없나요?”기업 형태별 인재상이다.

29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886명을 대상으로 ‘2009년 우리 회사에 들어왔으면 하는 인재 유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사담당자 98%(868명)가 ‘뽑고 싶은 신입.경력 사원 유형이 있다’고 답했다.

신입사원 유형의 경우, 공기업은 ‘개인플레이보다 팀워크에 앞장서는 인간관계 좋은 직원(33.3%)’을 가장 뽑고 싶은 인재 유형 1위로 꼽았다.

또한 대기업은 ‘자신 없는 일에도 일단 덤비는 의욕적인 직원(22.4%)’을 외국계.중견.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주어진 일은 밤을 새서라도 마치는 성실한 직원(31.3%, 28.1%, 32.5%)’를 각각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 1위로 지목했다.

이 밖에도 인사담당자들은 2009년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으로 ▲묵묵히 열심히 배우고 따라 하려는 노력파 직원(16.9%)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똑똑한 직원(14.5%) ▲직장상사와 동료 잘 챙기는 마음 따뜻한 직원(5.0%) ▲잘 웃고 애교 있는 분위기 메이커 직원(2.4%) ▲회사내 대소사 앞장서서 챙기는 의리파 직원(1.0%) 등을 꼽았다.

경력사원의 경우, 공기업은 ‘근태 좋고 책임감 강한 성실파 직원(29.2%)’을, 대기업은 ‘알아서 척척 업무를 해결하는 직원(20.9%)’을, 외국계 기업은 ‘새로운 업무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는 직원(22.3%)’을 뽑고 싶은 인재유형 1위로 선택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현재 직원들보다 많은 것을 경험해 조직을 이끌어줄 직원(25.9%, 32.3%)’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을 뽑을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7.2%가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장 높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업형태별로 다소 다른 답변을 보였다.

공기업은 ‘인간관계 스킬과 조직융화력(85.4%)’을 보유여부를 가장 중점적으로 살핀다고 답했고, 대기업.외국계.중견기업은 신입사원 채용 시, ‘적극적인 마인드(66.4%, 98.0%, 94.2%)’를 최우선으로 살핀다고 답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성 및 성격(65.3%)’을 살핀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인성 및 성격(58.5%) ▲인간관계 스킬과 조직융화력(47.4%) ▲창의력 및 풍부한 아이디어(39.2%) ▲성장속도와 발전 가능성(35.5%) ▲학력과 학점(4.0%) 등을 살핀다고 답했다.

반면 경력사원 채용 시, 공기업은 ‘다양한 직무경험(34.4%)’을,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인간관계 스킬과 조직융화력(71.6%, 35.3%)’을, 외국계 기업과 중소기업은 ‘탁월한 업무 능력(67.7%, 52.8%)’을 가장 중점적으로 살피는 항목 1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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