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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바스코, 서태지 컴백 무대 합류 “90년대 히트곡 재해석”

  • 송고 2014.09.02 14:50 | 수정 2014.09.02 14: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0월 18일 개최 컴백 공연 객원 래퍼…‘하여가’·‘컴백홈’ 선보여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서태지의 9집 컴백 무대에 오른다.ⓒ스윙스·바스코·서태지 트위터 캡처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서태지의 9집 컴백 무대에 오른다.ⓒ스윙스·바스코·서태지 트위터 캡처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가 가수 서태지의 9집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서태지컴퍼니는 “스윙스와 바스코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무대에 객원 래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무대에서 스윙스와 바스코는 90년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서태지의 히트곡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을 서태지 밴드와 함께 새로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스코는 “어릴 적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다”며 “서태지와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스윙스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태지님과 같이 무대에 서다니! 뿌잉뿌잉”이라며 애교 섞인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윙스-바스코, 서태지 컴백 무대 합류 너무 기대된다”, “스윙스-바스코, 서태직 컴백 무대 합류, 반드시 가야지”, “스윙스-바스코, 서태지 컴백 무대 합류 떨리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09년 발매한 8집 앨범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tomos)' 이후 5년 만에 컴백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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