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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목격자 형사 입건 “도와주려다 X되나”

  • 송고 2014.09.26 16:58 | 수정 2014.09.26 17: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김 전 세월호 위원장 넘어뜨려 다치게 해, 네티즌 ‘지켜만 봐라?’ 분노

'대리기사 폭행사건' 목격자 1명이 형사 입건됐다.ⓒ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대리기사 폭행사건' 목격자 1명이 형사 입건됐다.ⓒ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대리기사 폭행사건’ 목격자 1명이 형사 입건됐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분노했다.

26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세월호 유가족 구타사건을 말리느라 끼어든 목격자는 무슨 죄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이 경우는 남자들이 강간당할 뻔한 여자 구하려다 줄줄이 입건됐던 과거 사건과 다를 바 없다”며 “세월호 유가족들이 쌍방폭행으로 사건을 몰고 가는 한 행인은 계속 수사 받으며 엮일 것 같다. 나서면 진짜 X되기 쉽다. 가만히 지켜봐야만 하나”라며 탄식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 씨가 지난 17일 ‘대리기사 폭행사건’에 휘말리면서 김형기 전 세월호 수석부위원장과 부딪쳤고 이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을 넘어뜨려 다치게 해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약 쌍방폭행이 된다면, 우리나라 밤거리는 강간을 당해도 스마트폰으로 촬영이나 하고 있을 것”, “정당방위라는 게 뭔지 모르는 듯”, “목격자가 불가항력으로 폭행했는지, 과잉방어인지 두고 봅시다” 등 맹비난했다.

한편, 목격자 변호인 측은 싸움을 말리러 가던 것뿐이라고 주장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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