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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남매의 난’, 유산 상속 마찰…수천억대 비자금 고소전

  • 송고 2014.10.07 08:54 | 수정 2014.10.07 08:5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재산 분배 과정서 분쟁 시작된 듯

삼환기업이 수천억대 비자금 고소전에 휘말렸다.ⓒYTN 뉴스화면 캡처

삼환기업이 수천억대 비자금 고소전에 휘말렸다.ⓒYTN 뉴스화면 캡처


수천억 원의 비자금을 둘러싼 삼환기업 ‘남매의 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YTN에 따르면 최근 중견 건설업체인 삼환기업의 최용권 회장이 자신의 여동생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여동생 최 씨는 오빠인 최용권 회장이 4천5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해외로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여동생 최 씨는 지난 2012년 선친인 최종환 전 회장이 숨진 이후 재산분배 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뒤 오빠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의 각종 불법 비자금 형성을 주장하는 여동생 최 씨의 주장에 검찰 특수부가 수사에 나서면서 소송은 단순한 재산 다툼 이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환기업 남매의 난 돈 있어도 문제”, “4천500억 대박이다”, “재산이 문제였구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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