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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4대강사업 증인 연락두절 속출…"어디갔을까?"

  • 송고 2014.10.07 08:53 | 수정 2014.10.07 08: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전날까지 연락 닿지 않아 ‘증인출석요구서’ 전달 못할 뻔한 사태 발생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4대강 사업 관련 증인들의 출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연합뉴스

국정감사가 시작되면서 4대강 사업 관련 증인들의 출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연합뉴스

오늘부터 국감(국정감사)이 시작되면서 4대강사업 관련 증인의 출석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향신문은 최근 “국회가 4대강 사업 증인인 정종환(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건호(전 수자원공사) 사장과의 연락이 두절돼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날 오후 연락이 닿았고 모두 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미경 4대강조사특위 위원장 관계자는 “국토위원회 행정실에서 연락을 수차례 시도했는데, 전화번호가 바뀌었고, 주말에 집에도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며 “국감에 출석하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비난했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감에 증인으로 부르기 위해선 국감이 열리기 7일 전까지 본인에게 출석 요구서를 송달해야 한다. 6일 안에 본인에게 출석요구서가 송달되지 않으면, 증인으로 나와야 하는 법적 효력이 생기지 않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부터 국감, 연락 두절됐어? 음 할 수 없지 끝?”, “오늘부터 국감, 짜고치는 고스톱”, “오늘부터 국감, 국민들도 별 관심없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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