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다른 부분 지적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철저한 군대 왜곡이다.”
7일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방부에서 실시된 국정감사 첫날인 이날 이 같이 지적했다.
이날 김광진 의원은 “‘진짜사나이’에 나오는 군대 모습은 실제 대한민국 어느 군대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MBC에서 만들어 놓은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진짜사나이’ 측은 해군 2함대 참수리 327정 촬영 당시 생활관이 부족해 MBC가 임시로 설치한 제작침실을 생활관인 것처럼 촬영했다.
그는 “실제 군대 모습을 연예인이 체험하는 것은 좋지만 군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광진 의원 옳은 말 했네”, “진짜사나이 조금 실망이야”, “국정감사 첫 날 시정합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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