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 최대 1m
가을을 맞아 부시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부시리란'이라는 제목의 관련 게시물이 다수 게재 됐다.
부시리란 몸길이가 최대 1m가 넘게 나가는 전갱이과의 바닷물고기다. 등은 청록색이고 배는 은백색이다.
부시리는 방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이 좀더 가늘다. 그래서 부시리는 포항지역에서 ‘납작방어’, 전북에서 ‘부수리’로 불린다.
해당 물고기는 크기가 커서 낚싯대를 허리에 고정하고 허릿심으로 끌어당겨야 잡을 수 있다. 부시리는 올 가을 제철을 맞아 1kg당 약 2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시리 맛있을까" "부시리 낚시 가고 싶다" "부시리 처음 들어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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