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10대 감독 선임 소식에 “울컥따끈해”
개그맨 남희석이 김성근 감독 영입 소식에 대한 소감을 게시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남희석은 김성근 감독 선임 소식을 듣고 트위터에 “선수들도 앞으로 뜨겁게 훈련 할 생각에 기뻐 잠 못 이룰 듯”이라는 글을 26일 게시했다.
이어 그는 “호날두와 메시가 한 팀이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이이야”라며 “울컥 따끈하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한화구단은 김성근 감독을 제10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 감독은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3년간 총 20억원의 조건으로 영입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희석 김성근 역시”, “남희석 김성근 선수들에게 감정 많았나 보군요”, “남희석 너무하네요. 막상 겪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죽을 맛”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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