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3
23.3℃
코스피 2,582.77 12.07(0.47%)
코스닥 737.92 0.42(-0.06%)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706,000 1,522,000(1.67%)
ETH 3,609,000 17,000(0.47%)
XRP 734.3 5.3(-0.72%)
BCH 491,100 1,250(-0.25%)
EOS 665 3(0.4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올림푸스한국, 서울시립어린이병원서 '힐링 콘서트' 개최

  • 송고 2016.02.29 11:36 | 수정 2016.02.29 11:3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2014년 이후 연중 상시 진행

올림푸스 앙상블이 지난 26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로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 앙상블이 지난 26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로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이 환우의 심리적 치유에 기여하기 위해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6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올림푸스 앙상블, 성악가 임성욱과 함께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는 환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특정 시즌이 아닌 연중 상시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 힐링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성악가 임성욱이 팝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열창했다.

또, 올림푸스 앙상블(바이올린 김지윤, 비올라 이한나, 첼로 박고운, 더블베이스 성민제, 피아노 박진우)은 클래식으로 재편곡한 젓가락 행진곡과 동요메들리 등 어린 환우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연주했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힘든 치료과정을 견디고 있는 어린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이 모토인 힐링 콘서트는 올림푸스의 기업 정신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하고, 2012년 올림푸스 앙상블을 창단했다. 지난해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하게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2.77 12.07(0.4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3 09:39

92,706,000

▲ 1,522,000 (1.67%)

빗썸

10.23 09:39

92,722,000

▲ 1,425,000 (1.56%)

코빗

10.23 09:39

92,723,000

▲ 1,447,000 (1.5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