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추첨 스타일러·건조기 등 경품 증정
전체 드럼세탁기 매출 절반 차지…"LG 기술력 덕분"
LG전자는 트윈워시 출시 3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LG 트롬 트윈워시 출시 3주년 기념 고객사랑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미니워시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00여명에게 스타일러 플러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 등 의류관리가전을 포함해 트롬 곰인형, 모바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LG전자는 행사 기간 건조기와 미니워시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모델에 따라 홈뷰티기기 프라엘(Pra.L) 가운데 '갈바닉 이온 부스터'와 '듀얼 모션 클렌저'를 증정한다.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미니워시를 모두 구매하는 고객들은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국내에 선보였다.
트윈워시의 인기는 LG 생활가전의 모듈러 디자인에서 비롯된 호환성 덕분이다.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는 동일한 사이즈의 외관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미니워시만 구매하면 드럼세탁기나 건조기와 결합해 트윈워시로 사용할 수 있다. 트롬 건조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해 사용하는 고객도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다.
LG전자는 기존 2kg 및 3.5kg 용량에 더해 최근 4kg 용량의 미니워시까지 선보이며 트윈워시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트윈워시는 글로벌 시장에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LG전자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80개가 넘는 국가에 트윈워시를 출시했다.
LG전자는 트윈워시는 세탁기 두 대를 하나로 만든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 '원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은 세탁기 두 대 가운데 하나만 사용하거나 동시에 두 대를 사용할 수 있어 분리·동시세탁, 공간·시간절약 등이 모두 가능하다.
트윈워시에는 자동차의 충격흡수장치에서 착안한 진동저감기술, 20년 간 진화시켜 온 인버터DD(direct Drive)모터도 등 LG전자의 기술력이 탑재됐다.
인버터DD는 유럽 최고의 규격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 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cker)로부터 22년 수명을 인증받기도 했다.
여기에 미세한 스팀으로 의류 안감 세균까지 제거하는 '트루스팀',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 '6모션', 강력한 물줄기로 세탁 시간을 줄인 '터보샷' 등 LG만의 세탁 기능들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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