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1만1443t, 전월비 3.3% ↑
내수 판매량 0.5% 증가, 수출량도 5.3% 늘어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7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1만1988t으로 전월 대비 4.4%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0%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3.3% 증가한 11만1443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3412t으로 0.5% 늘었다. 수출량은 5.3% 증가한 4만4261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10만9561t으로 3.1% 증가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우선 주방·양식기는 334t으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고 건설용도 11.1% 줄은 2399t으로 나타났다. 강관용은 7279t으로 7.5% 줄었다.
반면 전자기기는 4428t으로 9.7% 증가했고 산업기계는 9.3% 늘은 294t을 기록했다.
운송장비는 9097t으로 2.3% 증가했고 유통점은 3만3945t으로 1.7% 늘었다. 재압연용도 3711t으로 0.4% 증가했다. 기타는 13.7% 증가한 4685t으로 집계됐다.
7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0.4%, 400계 39.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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