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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PP업계, 넷플릭스 맞선 혁신 노력 필요"

  • 송고 2018.12.04 16:19 | 수정 2018.12.04 16:1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방통위, PP협의회 간담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나채재 한국낚시채널 대표, 김용호 티캐스트 상무, 이효성 방통위원장, 남태영 육아방송 부회장, 오병옥 IHQ 상무,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나채재 한국낚시채널 대표, 김용호 티캐스트 상무, 이효성 방통위원장, 남태영 육아방송 부회장, 오병옥 IHQ 상무,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육아방송, IHQ, 티캐스트, 현대미디어, 한국낚시채널 등 한국케이블TV협회 PP협의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외국 플랫폼 및 콘텐츠와의 경쟁이 격화되는 환경에서 PP업계의 콘텐츠 제작역량 향상을 위한 혁신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PP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통위 역할에 대해 적극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사업자들은 "유료방송의 특성에 맞는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의무송출채널 제도 개선, 유료방송 광고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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