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4일 국내 10번째 전시장인 광주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르쉐 공식딜러인 3P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센터는 광주의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상무지구는 광주의 대규모 계획도시로, 주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수입차 전시장들이 밀집해 있다. 특히 상무지구로 진입하는 상무대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보다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광주센터는 총 면적 2천626.62㎡ (약 80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를 갖췄다. 1층과 2층의 전시 공간에는 총 9대의 포르쉐 모델을 전시할 수 있다. 2층에는 포르쉐의 익스클루시브 전용 피팅 라운지가 위치하고 있다.
고객들은 외장 컬러칩은 물론 내장 마감재, 가죽 등 포르쉐만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 옵션을 직접 경험하며 선택할 수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워크샵에서는 하루 7대, 월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전시장들이 밀집된 상무지구에 호남지역 최초로 포르쉐 센터를 오픈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광주는 물론 호남지역 고객들에게 포르쉐만이 할 수 있는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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